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보육발전에 힘써 온 모범 보육교직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립덕풍어린이집 이재순 보육교사, 초록아이들어린이집 유춘수 보육교사, 명성어린이집 전경이 보육교사 3명에게 ‘2021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은 보육현장 일선에서 영유아 보육에 매진해 온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직무수행으로 영유아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보육시책에 적극 동참했으며, 보육교사로서 사명감을갖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애써 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2021년 5월 말 현재 244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원장과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2168명이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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