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자문협의회 정기총회 기념촬영/안양동안경찰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장현덕)는 지난 9일 안보자문협의회(위원장 정은주)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사랑과 정을 담아 준비된 선물로 구성됐다.

이날 정은주 위원장은 “취업 알선과 다양한 상담 지원을 통해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현덕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탈북민들의 범죄 피해 예방과 신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동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명절 행사, 무료 독감 예방접종, 취업 지원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