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21년 추석명절 전·후 특별 방범활동 전개

무인점포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점검, 선제적 경찰활동 전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4 [17:14]

수원남부경찰서 ’21년 추석명절 전·후 특별 방범활동 전개

무인점포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점검, 선제적 경찰활동 전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9/14 [17:1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오상택)는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무인점포·금은방·편의점·은행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방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1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9.13. ~ 9.22.까지 10일 동안 추진되는 특별방범 근무는 추석을 앞두고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안·교통·형사·지역경찰 등 전기능이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는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것이다.

 

서는 지난 14일 경찰서장을 필두로 생안·형사 기능이 함께 범죄에 취약한 점포 구조로 인해 절도가 발생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점·인형뽑기방·오락실 등 무인점포에 대한 치안현장을 점검하는 등 강·절도예방을위한 문제해결형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와 함께 전통적으로 강·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해 중점관리점포로 관리하고, 특히 심야·새벽시간대 운영중인 점포 중 여성 종업원 1인 근무 및 긴급신고시스템 미설치 업소 등에 대해 범죄취약요인을진단, 취약요소 발견 시 개선을 권고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상택 수원남부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느 해보다도 평온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종합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 무인점포에 대한 지역안전순찰 및 예방적 형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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