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대구에서 IELTS 시험 시행
조지영 기자 | 입력 : 2017/06/19 [09:00]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이 7월 15일(토) 대구공업대학교에서 국제공인 영어시험 IELTS 특별시험을 시행한다.
주한영국문화원 시험운영과 최현경 팀장은 “이번 대구에서 진행되는 시험은 IELTS가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을 확대하려는 프로젝트 중 일환으로 2016년 잇따라 정규 시험 지역으로 선정된 전남 광주와 제주 지역에 이어 2017년에는 대구 지역에 정기적으로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월 25일(일)에 진행되는 IELTS 설명회는 7년간 아이엘츠 학습 분야 베스트셀러 ‘불법 아이엘츠’ 시리즈의 저자이자 메가잉글리시 스타 강사인 줄리정과 주한영국문화원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해외 유학 및 이민을 위해 목표 점수를 달성할 방법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주관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영국문화원 IELTS 정보패키지와 메가잉글리시 강의 할인권을 증정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엘츠 브랜드 고급노트와 캠브리지 영어학습교재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엘츠는 영미권을 비롯한 전 세계로의 유학, 해외 취업 및 이민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2016년 기준 270만명의 응시자를 기록한 국제 공인 영어 시험이다. 최근 아이엘츠의 성적을 인정하는 기관이 10,000곳까지 늘어난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로 진출하려는 수험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응시자 수가 작년 대비 5% 성장했다.
IELTS에 대한 더 많은 정보 확인 및 시험 접수는 주한영국문화원 IELTS 접수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시험을 접수한 모든 응시자에게 시험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30시간 분량의 무료 온라인 학습자료 ‘Road to IELTS’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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