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2022년 주요업무계획 점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19 [09:37]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2022년 주요업무계획 점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1/19 [09:37]

▲ 도시환경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는 지난 18일 도시개발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팔달 115-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에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민원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해결을 당부했다.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은 최근 광주 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적어도 안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동절기 공사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발빠르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영화·조원연무동)도 이에 대해 공사 현장의 시방서를 확인하여 겨울철에 맞게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율천·서둔·구운동)은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사업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선거 때만 반짝 언급하지 말고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은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위치는 인근 시장상권학원가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청년 주택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여, LH와 협력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인상 의원(국민의힘파장·송죽·조원2)은 소규모주택관리계획 기준·절차·방법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대로 수원시에 맞게끔 홍보하여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통 영덕초 증축 문제로 인한 갈등과 관련해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원천·영통1)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교육청과 지역주민 간의 입장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이현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매탄1·2·3·4)은 탑동지구 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민간 토지를 공시지가가 오르기 전에 채권을 발행해서라도 미리 매입하여당초 계획했던 규모에 맞게 개발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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