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이미지/제공=수원남부소방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오는 2월 2일까지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슬로건을 앞세워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홍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방향은 명절 기간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로 진행한다.

주요 홍보 추진 사항으로는 ▲언론 매체 활용 ▲국민생활접점(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포스터 홍보 ▲다중이용장소(백화점, 대형마트 등) 홍보 ▲소방서 SNS 활용 등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성희 재난예방과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명절 기간 가정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은 자제하는 대신,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