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산불발생…산림당국 진화 완료산불진화헬기 2대 및 산불진화인력 긴급 투입, 약 3시간만에 진화[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오후 14시 5분경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49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1, 소방1)와 산불진화인력8명(산불예방진화대 8)을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서 약 3시간만인 17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17시 20분 데이터 수정)
당시 현장 기상은 북동풍 0.8m/s이며 산불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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