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컨설팅

대형판매시설 현장안전컨설팅 및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 가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09:49]

수원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컨설팅

대형판매시설 현장안전컨설팅 및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 가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1/26 [09:49]

▲ 소방안전 컨설팅 모스/사진=수원소방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 대상에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 안전 컨설팅은 대형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기별, 유형별 취약 대상을 방문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안전 컨설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다.

 

이번 소방 안전 컨설팅은 설 연휴 특별경계 근무 기간을 맞아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 취약 대상에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마트 광교점을 방문해 주요시설들을 살펴보며 업체 관계자에게 화재 시 피난 계획 숙지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설 연휴 대비 화재 취약 대상 소방 안전 컨설팅을 판매시설, 전통시장, 대형공사장, 영화관 등 4개소에 대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취약 대상에 대한 소방 안전 패트롤 단속 및 대형공사장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기동 순찰 등, 연휴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 “대형판매시설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소방 안전 컨설팅과 소방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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