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주말 동안 부주의로 인한 화재 4건 발생…주의 당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09:19]

수원남부소방서, 주말 동안 부주의로 인한 화재 4건 발생…주의 당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2/07 [09:19]

▲ 화재현장 모습/사진=수원남부소방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지난 주말 동안에 관내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총 4건이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곡선동 아파트 내 에어컨 설치 중 관계자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일 오후에는 미상인의 담배꽁초로 인한 세류동에서 다세대주택 화재와 트럭 적재함 화재가, 같은 날 매산로 1가에서는 상가 외부 쓰레기 더미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다행히, 4건의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서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더불어 관계자의 초기 신속한 대처로 큰 재산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작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나 관계자의 작업 중에 의한 부주의 화재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정훈영 서장은 “부주의가 원인이 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는 항상 주변을 살피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지녀달라”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