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곡선동 아파트 내 에어컨 설치 중 관계자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일 오후에는 미상인의 담배꽁초로 인한 세류동에서 다세대주택 화재와 트럭 적재함 화재가, 같은 날 매산로 1가에서는 상가 외부 쓰레기 더미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다행히, 4건의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서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더불어 관계자의 초기 신속한 대처로 큰 재산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작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나 관계자의 작업 중에 의한 부주의 화재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정훈영 서장은 “부주의가 원인이 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는 항상 주변을 살피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지녀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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