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미술관 여행을 키워드로 지역별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마련됐으며 총 6회로 운영된다.
1회는 엄미나 시그니처북스 대표가 ‘여행 속 예술탐험’을 주제로 미술을 테마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여행 방법과 경험기를 공유한다.
2회는 김소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네덜란드 여행’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생활 모습을 그림을 통해 살펴 본다.
3회와 4회는 전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독일 여행’과 ‘플랑드르 여행’을 주제로 15-16세기 독일과 플랑드르에 나타난 사회․문화적 배경을 예술가와 작품을 통해 탐구해본다.
5회와 6회는 김대보 원광대학교 교수가 18세기 프랑스 혁명의 기록을 작품 안에서 찾아보는 ‘프랑스 여행’과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대표 화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에 대해 살펴보는 ‘이탈리아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인문학 강좌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미술에 관한 강의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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