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칠보산 정상 인근에 사람(남, 57세)이 쓰러져 있고, 의식과 호흡이 없어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진행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돼 즉시 구급차와 펌프차가 출동했다.
다행히, 차량이 요구조자 인근까지 접근할 수 있었으며, 도착 즉시 환자 심정지 상태를 확인해 응급처치를 시행다. 이어 빠른 환자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를 이용해 환자를 신속하게 아주대병원 측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정훈영 서장은 “겨울철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도 간간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본인의 체력과 몸 상태를 확인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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