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학급 과밀화 문제 해결 실마리

하남시-광주ㆍ하남교육청-하남시의회, 25일 오후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신설 협약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11:53]

미사강변도시 학급 과밀화 문제 해결 실마리

하남시-광주ㆍ하남교육청-하남시의회, 25일 오후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신설 협약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2/25 [11:53]

▲ 하남시와 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의회가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상호 시장, 한정숙 교육장, 방미숙 의장/하남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미사강변도시의 학급 과밀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는 25일 오후 김상호 시장, 한정숙 교육장, 방미숙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 및 하남시의회와 미사강변도시 내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31학급 규모의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학교 적정 학생배치를 위한 단설중학교 설립 기관별 역할 정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3월 교육환경평가 이행 후 연내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3년 설계 완료, 2024년 착공,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이 마무리될 때까지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TF를 구성하해 해당 학교용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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