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가 6일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제8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36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기구로, 경기도를 대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권리침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제8기 청소년단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중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 확대를 위한 선거 체험을 기획·운영하고, 정책 토론회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경기도 내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권리침해 사례 39건을 발굴해 개선 건의를 했다.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의 다양한 활동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청소년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꿈드림 청소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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