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54억5000만달러…1분기 역대 최대도착 기준은 43억3000만달러로 역대 2위…제조업 투자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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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6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7.0% 증가했다. 증가 업종은 식품(594.1%), 기계장비·의료정밀(487.0%), 운송용 기계(98.1%), 전기·전자(70.5%), 반도체(370.7%) 등 이고, 감소 업종은 비금속광물(78.1%), 제지·목재(100.0%) 등 이다.
서비스업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37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증가 업종은 운수·창고(3470.1%), 도·소매(299.4%) 부동산(221.1%) 등 이고, 감소 업종은 정보통신(60.8%),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22.7%) 등 이다.
신고건수로는 제조업(-1.1%, 94건)은 감소하고 서비스업(+30.9%, 699건)·기타업종(+146.7%, 37건)은 증가했다. 건당 신고금액은 제조업에서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신고금액은 EU(-81.3%)를 제외한 미국(284.7%), 일본(95.5%), 중화권(39.0%), 기타(671.1%)가 모두 증가했다.
미국은 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4.7% 늘었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M&A형과 그린필드형 모두 증가했는데, 특히 그린필드형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U는 5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1.3% 감소했다. 제조업은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린필드형은 증가했고 M&A형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화권은 11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0%, 일본은 4억 8000만 달러로 94.6% 각각 늘었다.
신고 건수로는 미국(67.5%, 139건)·EU(21.4%, 85건)·중화권(9.1%, 276건)은 증가했고, 일본(-26.3%, 42건)은 감소했다. 건당 신고금액은 EU가 크게 줄었다.
대상별로 보면 신고금액은 M&A형(-44.5%) 투자가 감소했으나, 그린필드형(+128.5%)은 큰폭으로 증가했다. 신고 건수는 그린필드형(+29.1%, 746건), M&A형(+27.3%, 84건) 모두 고르게 증가했다.
자금별 신고 금액은 신규투자(42.2%), 증액투자(7.5%)가 증가했고 장기차관(-3.8%)은 감소했다. 신규투자는 14억 9000만 달러로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 증가했다. 증액투자는 38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감소했으나 제조업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 투자 현황을 보면 수도권(-8.0%)은 감소했고, 수도권 외(149.5%)는 증가했다.
수도권은 37억2000만 달러로 제조업(363.4%)은 크게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21.1%)은 감소했다. 서울(23.9%)은 신고금액이 감소했으나 경기(197.6%), 인천(719.7%)의 신고금액은 크게 늘었다.
수도권 외 지역은 9억4000만 달러로 제조업(273.7%) 및 서비스업(269.5%)이 모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