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정적인 직무복귀와 심리적 안정 회복을 희망하는 공상 공무원 33명이 참여하여, ▲나만의 회복 탄력성 찾기 ▲나의 몸 ‧ 마음 돌보기 ▲힐링명상을 통한 전문가 집단 상담 ▲재해보상 절차(신청→ 치료 및 보상 → 재활)에 대한 1:1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공무원 재해예방 건강증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참여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익명성이 보장되어 편안했고 유익했다”고 하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직무복귀 예정인 한 참여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공무상 재해로 인해 직무복귀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됐고,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공단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공상 공무원의 재활 및 직무복귀에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앞으로도 상담뿐만 아니라 재해예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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