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생생 정조실록’ 티켓 오픈

조선왕조실록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듣는 수원화성과 정조실록 생생 강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09:36]

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생생 정조실록’ 티켓 오픈

조선왕조실록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듣는 수원화성과 정조실록 생생 강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5/18 [09:36]

▲ 생생 정조실록 행사 모습/수원문화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박시백의 생생 정조실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는 조선왕조실록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직접 듣는 ‘수원화성’과 ‘정조실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문화자원과 결합해 창출한 문화재 향유 사업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올 하며,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2022년 6월 중 매주 목요일 19:30~20:30 사이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기상악화 시 행사가 취소되거나 실내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듣는 생생한 정조실록 이야기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1인 5,000원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박시백 강사는 2001~201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 20권을 출간했으며,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 <조선왕조실록 연표> 출간, 일제강점사를 다룬 <35년> 출간, <35년> 작품으로 <임종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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