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찾기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 진행

5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 15명 대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20 [13:05]

수원문화재단,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찾기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 진행

5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 15명 대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5/20 [13:05]

▲ 지난해 문화다양성 워크숍 모습/수원문화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지역 내 문화다양성 기획자 및 예술가 네트워킹 및 활동을 기록하기 위한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13:00 ~ 18:00까지 재단 지하1층 회의실에서 실시하는 워크숍은 문화를 바라보는 세 가지 차원 ‘젠더, 생태, 전문가 문화’라는 주제로 안희곤(사월의 책 대표) 강사의 강의로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의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워크숍에 참여할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 15명을 모집한다.

 

오는 25일(수)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센터는 설립 이후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탐구모임과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금년도 사업 추진에 앞서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워크숍을 진행해 문화기획자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유지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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