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연출 심나연 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5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방과 후 힙합교실 ‘드롭 더 비트’로 활동을 시작하는 공슬기(이주영 분), 김유빈(유라 분), 이황(안우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로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방과 후 힙합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 예정.
첫 방송부터 전무후무한 신선한 포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힙한 선생’의 앞선 방송에서는 과거 언더 힙합퍼로 활동했던 남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적성에 맞지 않는 초등학교 음악교사로 무기한 ‘노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공슬기의 일상, 그런 공슬기 앞에 똘끼 충만한 영어교사 김유빈이 등장해 잔잔했던 공슬기 인생에 돌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창의적 방과 후 수업을 선보이라는 교감 선생님(손종학 분)의 요구와 김유빈의 뜻밖의 제안으로 방과 후 힙합 교실 ‘드롭 더 비트’가 만들어지고 오디션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공슬기, 김유빈, 이황은 방과 후 힙합교실 ‘드롭 더 비트’ 오디션에 합격한 청단초등학교 학생들과 본격적인 수업에 나섰다. 화려한 클럽에서 언더 힙합퍼로 활동했던 공슬기는 아직 ‘힙합’의 ‘힙’자도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어떤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막막해 했다. 그런 와중에 공슬기는 교감 선생님으로부터 ‘잘 하고 있느냐’ ‘힙합반 지켜보겠다’ 등의 메시지를 받았고, 공슬기는 각성하고 ‘2주안에 아이들을 비와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또한 ‘드롭 더 비트’를 함께 하게 된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공슬기가 처음으로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여 앞으로 서서히 변화하게 될 그의 모습에 기대를 높였다.
‘힙한 선생’은 지금까지 드라마 속에서 본 적 없었던 전무후무한 ‘힙합’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코믹을 가미하여 단 15분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노잼 타파’ 웹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따분하고 지루한 노잼 생활을 하고 있는 공슬기가 똘기 충만 김유빈과 만나 어떤 꿀잼 인생이 펼쳐지게 될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황당했던 첫 만남과는 달리 어느새 힘들 때 자신도 모르게 위로를 해주는 사이가 된 공슬기와 김유빈의 묘한 워맨스와 아이들밖에 모르는 숙맥 이황이 공슬기, 김유빈과 함께하면서 일어나게 될 변화도 주목된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슬기쌤 웃는 모습 처음 보는 듯”, “슬기쌤 츤데레 매력 너무 좋음”, “슬기쌤 이제 슬슬 꿀잼 인생 시작되나요~” “이주영이랑 유라 역대급 걸크러쉬 조합이다.” “이주영이랑 유라 너무 매력있다” “안우연 너무 귀여운 거 아님?” “‘힙한 선생’이 벌써 반이나 지났다니!” 등의 열띤 반응으로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힙한 선생’ 6회는 오는(21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 5회 영상 캡처>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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