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 참여 추가 모집

중기부, 올해 총 6900여곳 점포 선정…기술 도입비용 70% 지원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22/06/09 [07:14]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 참여 추가 모집

중기부, 올해 총 6900여곳 점포 선정…기술 도입비용 70% 지원

모닝투데이 | 입력 : 2022/06/09 [07:14]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개별 소상공인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로 구분해 총 6900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를 감안해 상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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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시에는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140곳) 내에서 스마트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도입비용은 500만원(일반형)에서 1500만원(선도형)까지 기술도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올해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은 기술규격, 공급가액 등 관련 정보와 함께 소상공인마당 누리집(www.sbiz.or.kr/smst/index.do)에 공개돼 있다.

 

지원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공고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스마트기술 보급 규모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상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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