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연맹, 2022년 ‘첫 번째 만남의 날’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09:40]

경기도생활체육연맹, 2022년 ‘첫 번째 만남의 날’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21 [09:40]

▲ 경기도생활체육연맹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단절됐던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생활체육연맹(회장 이복영)은 지난 20일 저녁 화홍예술문화센터에서 ‘2022년 첫 번째 만남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생활체육연맹은 비인기 체육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인 양성,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만남의 날’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2년여 넘게 오프라인 활동을 하지 못한 데 따른 위로의 장으로 회원 및 연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MC 이일 씨의 진행으로 경기도생활체육 스포츠클라이밍연맹 최영주 회장의 기타연주에 이어 신희석, 김정수 시인의 시낭송,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마무리에 최영주 회장의 그룹 이글스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기타 독주가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복영 연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려 2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소는 화성행궁 왼편 공방거리에 위치한 ‘나무아저씨’ 공방을 운영하는 박영환 작가가 제공했으며, 박 작가의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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