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영예.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20:08]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영예.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27 [20:08]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안양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경제활동 지원에 안양시가 매우 탁월함을 입증했다
.

 

27일 시에 따르면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안양여성일하기센터/동안구 경수대로 594)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1년도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를 휩쓴 것이로 인해 여성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난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일하기센터는 안양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여성의 경제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전국에 159개소가 있으며안양에는 2009년 오픈해 현재까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안양여성일하기센터는 이번 공모전에경력단절 예방사업부문으로재직자와 기업이 WIN WIN하는 모두 성장 프로젝트사례를 응모해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이는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회를 열고기업을 직접 찾아 경력단절 여성과의 맞춤형 멘토링으로 이어져 여성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뿌리내렸다.

 

실제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기업은 매출이 150% 증가했으며자사 쇼핑몰 방문고객도 200%나 늘어났다최우수상은코로나 시대 기업이 원하는 멀티형 인재를 양성하다를 사례로직업교육훈련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선택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정 안양여성일하기센터장이 참석해 대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최우수상은 임선미 상담사가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여성일하기센터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여성 그리고 결혼이민여성 등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