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411기 마지막 의무경찰 환송행사 개최

평택해경의 마지막 의무경찰, 군복무 무사히 마치고 귀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18 [15:52]

평택해경, 411기 마지막 의무경찰 환송행사 개최

평택해경의 마지막 의무경찰, 군복무 무사히 마치고 귀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7/18 [15:52]

▲ 평택해양경찰서에서 411기(왼쪽 김명훈, 오른쪽 이정무)의경대원이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자 김명훈, 이정무 대원의 의무경찰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역 기념메달 및 감사패, 꽃다발 증정 및 앞으로의 포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의무경찰로서 자긍심과 영예심을 고취시키고 의미 있는 군생활의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평택해경은 2011년 개서 이래, 총 215명의 의경이 전역했고, 2022년 37명을 마지막으로 총 252명의 의경(전경포함)이 해양경찰의 업무를 돕는 임무를 완수했다.

 

서정원 서장은“복무가 끝나는 그 날까지 성실히 근무하며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임해 온 헌신에 감사드리며, 해양경찰 복무 경험이 좋은 거름이 되어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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