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공개되고 있는 '빅픽처'의 두 제작자 김종국과 하하가 SM과의 관계가 얽혀있다는 사실을 듣고 '멘붕'에 빠졌다.
그동안 제작비 충당을 위해서 직접 전화 통화를 나누며 여러 브랜드에 협찬을 부탁한 김종국과 하하는 첫 번째 메이드로 브레오 안마기와 이상민의 광고모델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통장 속 잔고는 0원이라는 사실에 허무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제작비 모으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종국과 하하는 "스타벅스 커피 마시지말자, 우리에게 사치다", "이면지를 쓰자"는 등 제작비 긴축재정에 돌입해 '웃픈 현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정 상태를 확인하던 두 사람에게 여운혁 PD는 "내 밑의 PD들은 SM PD들이다, 이수만 회장의 돈을 현재 쓰고 있는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뗐다.
이에 멘붕에 빠진 두 사람은 "진짜 SM PD냐"며 확인에 들어갔고 "(우리가) 잘 안되어도 이해해주실거다"라며 PD들과 면담에 나서는 등 대책 회의에 들어가 폭소케했다.
제작비 15억을 목표로 광고 에이전시를 설립했지만, 15억은커녕 빚만 늘어가는 처지에 놓인 두 사람. 과연 이들의 빅픽처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제공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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