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06 [18:33]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9/06 [18:33]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단장 김찬우)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에 도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70가정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오색꼬치전, 동태전 등 모듬전으로 제작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도내 시각장애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옥동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복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 내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정서적으로 지원하며, 직업 연계까지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이루어나갈 시각장애인복지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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