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방위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함이다.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공모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를 비롯해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시행령 제12조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탁받을 수 있는 기관 중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 및 교육훈련 실시 계획서 등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수원, 안양, 성남, 과천 등 경기 남‧동부 17개시 소재 교육기관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7년 한 해 동안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OA실무와 컴퓨터활용과정 ▲전기기능사과정 ▲경비지도사과정 ▲골프장코스장비관리사과정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21일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 및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에 공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국가보훈처, 경기남부제대군인진원센터,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