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리의료생협은 지난 9일 한국노인회 장안구지회 지하 1층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급식소에서 쌀 구입 등의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어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우리의료생협은 지난 6월에도 수원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에 라면을 후원했으며, 11월에는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부암 이사장은 “의료뿐만 아니라 복지분야까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4월에 설립된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장안구 정자1동에 ‘해우리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의료비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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