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평택2)은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인증식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인증기업 48개사의 대표인 김승현 한국공간정보(주) 대표이사, 임달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인증식을 축하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21일부터 3일 간 진행된 여가교위 소관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일·생활 균형 관련 예산 6억 8,900만원을 의결했다”면서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인증식은 道 일가정지원과의 인증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증기업 우수사례 영상 시청, 48개사 인증기업에 인증서 수여, 가족친화경영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도 내 가족친화 운영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총 577개사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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