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기획사업은 재단이 기관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이 소질과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적 교육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그림과 이야기 미술심리연구소,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행복한 우리상담센터와 지역 작가들이 기획한 다양한 미술교육 프로그램들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의 결과전시 <내가 만난 예술, 모두 함께 나눠요>는 교육에 참여한 아동 청소년 26명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구성했다.
미술, 예술 치료 전문가와 함께 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청소년들은 데칼코마니, 마블링을 이용해 책을 만들고 그 이야기를 박스라는 공간 안에 구현해내며 흙과 점토를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빚어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여정의 산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이 되어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내가 만난 예술, 모두 함께 나눠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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