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일부터 용문면에 위치한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 관내 거주하는 청년 작가 15인의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 전시는 문화 예술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작품 전시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들의 대부분은 신규 작가들로 ▲인간의 본질과 자연(김수진) ▲자연과 드로잉(전혜빈) ▲디지털 일러스트 감성 표현(장은경) ▲캐릭터 창작 일러스트(윤소정) ▲애니메이션 주인공(윤지우) ▲오빈리의 고양이(김경일) ▲양동 벗고개의 밤하늘 사진(최은아) ▲팝아트(김진솔·노승완·윤태영·박상명·장진영) ▲쥬얼리 공예(현수경) ▲청소년 단편소설(이정은) 등의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청년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 것이다.”며, “이러한 기회 제공을 확대해 많은 청년 작가들이 양평군 문화예술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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