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1개 버스 운송업체, 저소득 가정에 2350만 원 상당 교통카드 전달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2/26 [20:40]

수원시 11개 버스 운송업체, 저소득 가정에 2350만 원 상당 교통카드 전달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7/12/26 [20:40]
▲ 사랑의 교통카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     © 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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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운화기자] 수원시에서 운행하는 11개 시내·마을버스 운송업체들은 26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3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교통카드’(5만 원×470)를 시에 기탁했다.

수원여객·남양여객·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라인·성우운수·삼경운수·경진여객 등 시내버스 7개 업체(1850만 원)와 율전마을버스·동방운수·광교운수·서부여객 등 마을버스 4개 업체(500만 원)가 마련한 사랑의 교통카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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