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1개 버스 운송업체, 저소득 가정에 2350만 원 상당 교통카드 전달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7/12/26 [20:40]
▲ 사랑의 교통카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 © 모닝투데이 |
|
[모닝투데이=신운화기자] 수원시에서 운행하는 11개 시내·마을버스 운송업체들은 26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3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교통카드’(5만 원×470매)를 시에 기탁했다.
수원여객·남양여객·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라인·성우운수·삼경운수·경진여객 등 시내버스 7개 업체(1850만 원)와 율전마을버스·동방운수·광교운수·서부여객 등 마을버스 4개 업체(500만 원)가 마련한 ‘사랑의 교통카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시, 관련기사목록
- ‘준비된 트램 도시’ 수원시, 트램 도입 준비는 끝났다
-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 수원시 노인복지관에 자동심장충격기 전달
- 수원시, '2019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이용자 모집
- 수원시 환경교육 보조사업자를 찾습니다
- 수원시·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MOU 체결
- 수원시, 550여 명 규모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수원가족여성회관,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공개모집
- 염태영 시장,“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 실현하겠다”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적극적으로 나서
- 염태영 수원시장, ‘아주 특별한 통일 토크’에서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소개
- 염태영 수원시장 "시와 시의회가 함께 힘모아 당면한 과제 해결해 나가자"
-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분권·협치 모범사례 만들겠다'
- 수원시,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교육
- 염태영 수원시장, "필수의료분야 SOC 확충 위해 힘 모아 달라"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9 공동체 지원 주민 제안' 공모
- 수원시,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책임질 '보행 안전 지도사' 모집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다자녀 가정에 상수도 요금 지원
- 수원시, 30개 혁신 사례 수록한 백서‘신바람 수원’ 발간
- 수원도시공사-대한적십자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미세먼지저감 조치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