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방학기간 런치박스 지원 사업 시행

조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1/10 [16:59]

군포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방학기간 런치박스 지원 사업 시행

조지영 기자 | 입력 : 2018/01/10 [16:59]

[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희)은 방학기간동안 맛방맛점’, 런치박스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맛방맛점은 방학 기간 동안 식사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혼자서도 편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런치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방학기간동안 ‘맛방맛점’, 런치박스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 모닝투데이


경기도는 한 끼에
4,500원을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를 발급해 지원하고 있으나 전용 식당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단가가 너무 낮아 추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 생계가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추가 비용을 내기는 쉽지 않으며 급식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은 한 끼의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여름방학, 2018년 겨울방학 연 2회 광정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중학교 및 교육복지사와 학교사회복지사가 재직 중인 군포시 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방학기간동안 식사가 필요한 아동·청소년 80여명에게 1인당 7~8만원 상당의 런치박스를 지원했다.

런치박스는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햇반, 컵반, 반찬류, 간식류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청소년의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됐다.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군포시의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맛방맛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