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세대’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중간 세대라는 뜻으로 ‘중간에, 사이에” 등을 의미하는 ‘비트윈(between)’에서 유래했으며, 트윈웨이브는 12-16세 트윈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휴식, 만남, 탐색, 창작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씨프로그램과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추진하는 ‘spaceT 프로젝트’의 후원으로 조성됐으며 2021년 7월 정식 개관했다.
기간은 2023년 1월과 2월이며 프로그램은 ▲<캡틴의 작업실 : 스토리보드 워크숍> ▲<캡틴의 작업실 : 타이포그라피의 세계> ▲<설화로 만나는 이야기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캡틴의 작업실 : 스토리보드 워크숍>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조한나씨의 진행으로 이야기가 그림이 되고 그림이 이야기가 되는 스토리보드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이야기를 표현해보는 작업 워크숍이다.
<캡틴의 작업실 : 스토리보드 워크숍>은 소장각 출판사 노성일 대표의 진행으로 타이포그라피 개념 소개 및 글자를 친근하게 만나는 경험을 제공해 나만의 타이포그라피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설화로 만나는 이야기 게임>은 이야기 게임 <설화학당>의 개발자 오소리굴과 함께 도술학교에 다니는 예비 도사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체험 활동으로 Team.오소리굴이 진행을 맡았다.
참여방법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세대인 12-16세의 트윈세대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자유롭고 편안하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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