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남사당 상설공연 '바우덕이 뎐' 개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7 [11:45]

안성시, 남사당 상설공연 '바우덕이 뎐' 개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27 [11:4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립풍물단은 3월 25일(토) 오후 2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상설공연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2022년도 열띤 찬사와 호평을 받은 바우덕이뎐을 더욱 세밀히 다듬고 퀄리티를 높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금년 공연에서 특히 눈여겨볼 점은 실내 공연장의 조명효과이다.무대조명 시설물의 완성도를 높여 공연 내 매 장면·순간을 환상적으로 수놓는다.

 

이어 대금, 피리로 이루어진 국악관현악 반주객원단 도입을 통해 줄타기 반주, 진쇠춤, 소고놀이, 비나리의 청각적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존 버나에 LED를 부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우리시 대표 문화콘텐츠인 남사당 상설공연을 올해 한층 짜임새 있게 제작하여 시민들께 감동을 선사하겠다.”며 “안성시가 지역 고유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은 2023년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