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간담회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주거복지부문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을 재방문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5일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소득 1~4분위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임대주택으로 공사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2008년에 입주 시작한 안성공도 1,556호, 2009년에 입주 시작한 하남풍산 777호가 있다.

김용학 사장은 지난 1월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한 간담회 시 제기된 건의사항 개선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임차인 대표로부터 입주민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현장관리사무소도 방문해 단순한 불만해소가 아닌 최고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당부했다.

한편,입주민의 간담회 시 제기되었던 노인정 베란다 이중창 공사 및 천장 단열공사 등은 지난 2월말 개선 완료했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가 제공하는 주거복지 서비스에 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 관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