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 기념사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 제18대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 기관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희성 신임 회장은 토진2리 이장, 청북읍 농촌지도자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관련 단체에서 일한 경험을 갖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과 향후 평택시 농촌지도자회를 더 발전시키고 이끌어가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임한 이용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농촌지도자평택시 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지도자회와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이용규 전임회장과 9명의 이임하는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신임 신희성 회장 및 13명의 신임 임원진들을 축하하는 한편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단체에서 맏형 역할을 다해 쌀 수입개방 및 농산물 국제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희성 신임회장은 “평택시 농업발전을 위해 5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기관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현재, 평택시농촌지도자회는 12개회 750여명이 선진농업기술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농업농촌 발전의 선도 주체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