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례 시인의 첫 번째 시화展 '봄을 닮은 시화전'5월 15일~17일 사흘간 수원특례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
박덕례 시인은 지난 2019년 6월 1일 어머니가 자란 고향 땅을 그리워하며 천년의 향기를 품고 싶은 간절함을 담은 시집 <엄마도 꽃이란다>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이름을 올렸고, 3년 만인 2022년 8월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를 발표했다.
박덕례 시인은 5월 15일~17일까지 수원특례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봄을 닮은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오픈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덕례 시인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이자 제2의 고향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수원특례시에서 여러 아티스트 작가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문학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화전을 주관한 ‘꿈사랑봉사단’은 힘들고 삶에 지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민간 단체다. 이 꿈사랑봉사단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덕례 시인은 이외에도 시처럼 문학회 총무, 한구문하동인회 기획실장, 예음문학예술 시분과 이사, 수원시여성리더회 조정위원회 임원 등을 지내면서 문학 발전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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