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 큰 울림, 대우건설 수원역푸르지오자이 가든음악회 성료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다온 연희단, 가수 박기영 등 출연 즐거움 선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21 [11:46]

작은 음악회 큰 울림, 대우건설 수원역푸르지오자이 가든음악회 성료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다온 연희단, 가수 박기영 등 출연 즐거움 선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5/21 [11:46]

▲ 가든음악회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짙어지는 녹음과 향긋한 꽃내음이 그윽한 주말 오후, 아파트단지 내에서 장대한 심포니의 향연이 펼쳐졌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0일 토요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수원역푸르지오자이’에서 ‘가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00분간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지향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통해 소외계층 및 일반 시민들에게 국악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다온 연희단’, 가수 박기영이 출연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장기 불황으로 힘든 나날을 지내던 입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또,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잠기에 충분했다.

 

음악회에 앞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반짝이는 이 순간을 세 컷의 사진으로 남겨주는 ‘포토부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캐리커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인생의 명언이 담긴 ‘캘리그라피’ ▲우리 아이 인싸 만들기 위한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음악회에 참석했던 한 입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콘서트홀이 아닌 아파트단지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고, 우리 전통음악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최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음악회와 관련해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푸르지오 #프러스 #PRUS #가든음악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후 후기를 작성한 입주민을 선정해 스타벅스 모바일교환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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