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례 시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엄마도 꽃이란다>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화전과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레이터 민정인씨와 포토그래퍼 성기제씨가 작업에 동참했다.
<엄마도 꽃이란다>는 박덕례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타이틀로 지난 2019년 6월 1일 발표했다. 시집은 어머니가 자란 고향 땅을 그리워하며 천년의 향기를 품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냈다.
이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와 전시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꿈사랑봉사단’ 회원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봉사단체인 ‘꿈사랑봉사단’은 박덕례 시인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장학사업과 문학발전, 여성인권향상을 위해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꿈사랑봉사단 주관, 한샘리하우스 해울대리점이 주최하는 이번 시화전 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에서 후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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