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라이온스클럽, 저소득가정 아동 의류 1,400벌 지원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5600만원 상당 전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라이온스클럽(회장 한우정)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올해도 어김없이 하계 아동의류 1,400벌(약 5,6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우정 회장, 이철우 직전회장, 강홍렬 고문, 조석규 고문, 김봉황 부총재, 박경식 지구분과위원장, 송정희 3부 회장, 박진선 총무, 박보영 재무, 박종수 이사, 정영관 회원, 장윤식 회원, 강필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된 이래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지원, 다문화가정 교육을 지원하였고, 2019년에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2019년 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성인패딩조끼와 아동 트레이닝복전달을 시작으로 2021년 아동의류 약 1,600벌, 2022년 바람막이, 상의 2벌, 하이 1벌로 구성된 아동의류 2,000세트를 전달하는 등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사랑의 의류 지원을 함께해 오고 있다.
한우정 회장은 “하남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더운 여름 날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복지관과 함께 하남라이온들이 힘을 모아 돕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하남라이온스클럽 한우정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계셔서 항상 든든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후원해 주신 아동의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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