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정우 형제가 닮은 듯 서로 다른 이색 형제 매력을 대방출한다.
오는 1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89회는 ‘바다만큼 사랑해’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펜싱 선수 김준호는 둘째 아들 은동이(태명)의 본명 ‘정우’를 정식 공개하며, 하루하루 성장하며 형 은우 못지않은 꽃미모의 정우를 자랑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정우 형제는 쌍둥이같이 똑 닮은 눈매와 오뚝한 콧날의 훤칠한 외모를 지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동시에 은우-정우 형제의 다채로운 표정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은우는 평소 순둥순둥한 성격이 드러나듯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정우는 금방이라도 옹알이를 할 것 같은 역동적인 표정으로 짓고 있어 스틸만 보아도 느껴지는 형제의 극과 극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방송에서 은우는 동생 정우를 향한 남다른 형제애를 뽐낸다. 은우는 정우를 잠시 봐달라는 아빠 김준호의 부탁에 신박한 동생 돌보기로 귀여움을 선사한다. 은우는 꼬물꼬물 움직이는 정우가 신기한 듯 요리보고 조리보며 정우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은우는 누워있는 정우의 발끝부터 머리까지 주변을 360도 서라운드로 빙빙 돌며 정우를 올케어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은우는 조막만 한 고사리손으로 정우의 정수리를 소중하게 쓰다듬으며 바라만 보아도 힐링 되는 필승 조합을 완성한다고 해 두 형제의 특급 케미에 관심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아빠 김준호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독박 아들 둘 보기에 혼비백산한다. 김준호는 은우-정우 형제가 동시에 울자, “누구 하나 안 예뻐할 수 없는데 큰일 났네”라며 꽃미모를 뽐내는 아들 둘에 행복과 당혹을 동시에 드러낸다고. 특히 항상 방긋방긋 웃던 순둥이 은우마저 서러움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고 해 그 비하인드에 궁금증을 더한다.
다시 초보아빠로 컴백한 아들 둘 아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의 형형색색 매력에 ‘슈돌’ 본방송이 기대를 모은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9회는 오는 1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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