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직 신규·수습 공직자 38명을 대상으로 업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공직자들은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기본 직무교육을 받고, 시 소재 주요 복지시설을 견학했다. 수원시 선배 공직자들이 진행한 직무교육은 가정복지 관련 ‘실무이론교육’,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 교육’, 복지서비스 관련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복지시설 현장 방문은 ▲여성을 위한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원시여성문화공간 休(휴)’ ▲유아부터 청소년·성인·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교육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광교 지역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상담·사회활동지원·경로당지원 등 사업을 진행하는 광교노인복지관 3곳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복지서비스가 시민과 맞닿아 구현되는 현장을 둘러보며 복지수요자와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직 신규 공직자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과 업무연찬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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