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도서관, 특별전시 ‘2023 통일을 읽다’ 개최‘통일문고’, 통일 그림동화 원화 전시, 남북회담 사진전 등 구성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1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특별전시 ‘2023 통일을 읽다’를 연다.
호매실도서관과 통일부 북한자료센터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통일문고’, 통일 그림동화 원화 전시, 남북회담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통일문고’는 통일부(국립통일교육원) 제작도서 중 시민들이 호기심을 느낄만한 성인·어린이 도서 전용 서가를 운영하는 것이다.
남북의 동물들이 숲에서 함께 노래 부르고, 떡을 만들어 나눠 먹는 내용의 통일 그림동화 「남떡북떡 쑥떡쑥떡」의 원화와 1970~2000년대 주요 남북회담 사진 12점을 전시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가 통일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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