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지난 2일. 안양지역자활센터, 안양의 집, 안양행복지역아동센터, 안양꿈꾸는 지역아동센터, 안양자주학교 등 관내 복지시설 5곳을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천진철 의장을 비롯해 심재민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영 총무경제위원장, 이승경 보사환경위원장,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과 해당 지역의원(홍춘희, 서정열, 김필여, 임상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 및 시설 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양시의회에서는 관내 시설을 방문해 위로했다     © 모닝투데이

천진철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작은 관심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