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동방학교 업무협약식 모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와 동방학교(교장 서종만)는 장애우와 교사들의 심신치유를 통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조현욱 농업기술센터 소장, 서종만 동방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5일 동방학교에서 아름다운 동행의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동방학교와의 심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을 사회적 복지 일환으로 연계시키고, 향후에도 농업과 농촌 현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조현욱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방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심신치유와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