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레이 업무협약 한 달째인 28일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MOU를 체결했다./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민협의회가 주도해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업무협약이 28일 한 달을 맞이했다. 그동안 시민이 염원하고 있는 사업을 조속히 이루어내기 위해 24개 단체와 손을 잡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이날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및 수원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와 24번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성근시민협의회 회장은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분을 만났고,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시민협의회의 열정은 이미 잘알고 있었다”라며 “그 취지에 공감하며 가치 있는시민협의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오는 30일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 31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등과 릴레이 협약체결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