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2023년 송그린플리마켓 ‘푸르름을 그리다’성황리 운영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구와 환경을 위한 첫걸음
지역 기관들의 참여로 환경 보호 의식 고취에 의미 더해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9/18 [09:23]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2023년 송그린플리마켓 ‘푸르름을 그리다’성황리 운영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구와 환경을 위한 첫걸음
지역 기관들의 참여로 환경 보호 의식 고취에 의미 더해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9/18 [09:23]

▲ 송그린 플리마켓 운영 모습/화성시인재육성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지난 16일 생태·환경 인식 전환 캠페인을 주제로‘송그린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린이 그린(푸르름을 그리다) 플리마켓이라는 의미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린이음터는 행사일(9월 16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종이컵이나 비닐봉투,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 재활용 종이봉투, 장바구니 등의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민셀러 21팀, 수공예품셀러 16팀, 화성형아이키움터, 시립송린어린이집, 송린이음터도서관 등 개인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재단 내에서도 사내동아리, 마을동아리. 서연이음터가 동참했다.

 

행사 구성은 ▲나눔 및 기부 ▲체험부스 ▲친환경 캠페인 ▲리필스테이션 ▲어린이환경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착한 소비를 통한 지역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를 선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플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새솔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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