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도서관,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프로그램 진행'Do you know Korean Culture?'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다문화특화도서관인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프로그램 ‘Do you know Korean Culture?’(한국 문화를 아시나요?)를 진행한다. ‘한옥의 이해’(Understanding ‘Hanok’-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음주(Drinking)-재료와 제조법에 따른 술 문화 비교’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은 각각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독일 건축가 다니엘 탠들러(Daniel Taendler, Urban detail 소장)씨가 강사로 나서는 ‘한옥의 이해-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강의(6월 1일 저녁 7시)와 서울 북촌·익선동 한옥마을 탐방(6월 2일 오전 10시)으로 이뤄진다. 백웅재 ㈜미식사전 대표가 진행하는 ‘음주-재료와 제조법에 따른 술 문화 비교’는 강의(6월 29일 저녁 7시)와 용인 ‘술샘 양조장’ 탐방(6월 30일 오후 3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고, 질문은 한국어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yt)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가 정원은 30명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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