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5일 오현초등학교에서 12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100분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지원민방위 대원이자 응급 처치법 강사인 조현순 대원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의 및 올바른 심폐소생술법을 강의한 후 학생들이 교육용 마네킹으로 실습해 보는 것으로 진행했다. 권선구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연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능력을 습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은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안에 심폐소생을 실시하기만 해도 생존확률이 50%이상이라고 하니 오늘 배운 것을 응급환자가 발생 하면 꼭 실천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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