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힐링 길거리 공연 ‘그대가 즐겁길(路)’ 행사를 실시한다. 나른한 일상생활 속 무심히 지나가는 길 위에서 잠시라도 위안을 받길 바란다는 취지에서 ‘문화마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거리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수원역과 일월공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또한 흥겨운 재즈브라스 ‘뉴올리언즈 재즈브라스’와 청아한 소리의 오카리나 ‘소리벗앙상블’, 통기타와 노래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공감’이 출연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로 마중을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화마중’은 오는 12월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소외지역 및 지역공동체 등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나 수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290-3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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