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이영아♥강은탁, 달콤한 키스현장…두근두근 로맨스 시작?

김병화 | 기사입력 2018/08/03 [09:46]

‘끝까지 사랑’ 이영아♥강은탁, 달콤한 키스현장…두근두근 로맨스 시작?

김병화 | 입력 : 2018/08/03 [09:46]

 

'끝까지 사랑' 이영아와 강은탁 커플의 핑크빛 로맨스 시작이 예고되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 제작진이 3일 이영아와 강은탁의 첫키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영아는 애틋함이 담긴 눈빛으로 강은탁을 바라보고 있고 강은탁 역시 그녀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뜨거운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다.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에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이영아(한가영 역)의 말을 계속 떠올리는 등 그녀에게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 강은탁(윤정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아의 거듭된 사랑고백에도 밀어내기만 했던 강은탁이 그녀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것인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시작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있는 홍수아(강세나 역)는 유일한 걸림돌이었던 예비시어머니 이응경(서미순 역)의 약점을 파고들어 제압하여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보였지만, 정체 탄로라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세나를 죽였다는 고백을 들었던 심지호(강현기 역)는 홍수아에게 살아서 나타나서 안심했다는 말을 했고, 홍수아는 사색이 되었다.

 

실제 진짜 세나는 심지호의 어머니 말대로 뺑소니 사고로 이미 어린 시절 죽었고 홍수아는 가짜 세나였던 것이다.

 

심지호는 어머니가 과도한 진통제 때문에 정신이 없었을 거라며 그 말이 거짓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홍수아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 봐 밤새 전전긍긍하더니 다음날 심지호에게 “똑바로 말하란 말야”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오늘 방송에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10회는 오늘(3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끝까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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